본문 바로가기

~2020/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

알못의 정시경 |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17/04/2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 후기

(2017.04.23)

 

이것이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가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재인의 물렁한 화법, 안철수의 응석, 홍준표의 막말, 유승민의 고집, 심상정의 관전

어느 하나 마음에드는 후보가 없다.

 

 

문재인 : 주변에 유능한 인재가 많은듯한데, 본인이 말을 똑부러지게 못하는 성격인지 답답하다. 특히 개인적으로 대북관련사업은 하지 말았으면 싶은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강의를 들어봐도 햇볕정책이나 대북포용정책이 얼마나 순진한 발상인지 알법한데;;

물론 보수는 무능하다. 그런데 진보는 왜 이렇게 순진한걸까?

 

홍준표 : 웃음의 포인트를 잘 아는 것 같다.(사퇴하시길ㅋㅋㅋ)

 

안철수 : 부잣집 도련님 느낌을 받는다. 예의 바른 것 같은데 참 말주변이 없다. 대화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집권하게 된다면 박지원을 당해낼수 있을까? 제2의 최순실 사태각 발생하는 건 아닐지 걱정스럽다.

 

유승민 : 똑부러지게 이야기하는데 상대후보를 공격할때 논점을 비트는 구태정치를 답습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보수라면서 그다지 새롭다거나 신선하지 않다. 그래도 야권에서 알아서 삽질해주니 인기는 좀 올라갈듯.

 

심상정 : 본인의 당선 욕심보다는 만들어주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듯. 자신의 공약이나 협의 사항을 관철시키는 모습을 보면 대선 후보라기 보다는 괜찮은 정치인이라는 느낌이 든다.

 

 

누굴 뽑을지 몰라 보게된 토론회,

보고나니 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