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타리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못의 OFFSIDE ::: ep9. 진다는게 이런 느낌이었지 안녕하세요. 알못입니다.한동안 아스날이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어서 할 말이 없었는데, 사우샘프턴이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22경기 무패행진의 기록이 깨져버렸네요. 기록행진이 멈춘것은 굉장히 아쉽지만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한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아스날은 왜 항상 이맘때가 되면 무너지는건지 아쉬울 따름이네요. 지난시즌에도 맨유전을 기점으로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경기력이 하락했었는데, 앞으로 치르게될 박싱데이 일정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우선 어제의 패배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봤는데요. 에메리 감독은 토트넘전 승리를 이끈 3백 전술을 여전히 고수 했습니다. 처음 3백을 들고나온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왼쪽 풀백자원으로 분류되는 몬레알과 나일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 더보기 알못의 OFFSIDE ::: ep7. 10년만 더 기다리자ㅠㅠ 안녕하세요. 알못입니다. 본머스전 잘보셨나요? 전체적인 경기양상은 이전 경기들과 별 다를 바 없어보였습니다. 코시엘니 복귀가 가까워지면서 콜라시나츠를 활용하기 위해 3백으로 나온점 정도가 특이사항인것 같습니다. 외질보다는 미키타리안이 좀 더 윙어로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메리의 선발라인업은 충분히 타당성 있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미키타리안의 폼이 좋지 않았지만 외질을 투입하지 않은것은 아무래도 북런던더비를 위한 안배도 있고, 어찌되건 다시 리드를 되찾았기 때문에 램지를 투입해 조금은 더 수비적인 안정감을 더하자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형편없는 경기력이지만, 납득이 가는 선택들이었죠. 뭐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겼으니 다행입니다. 다만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최대한 빨리 고칠 필요가 있겠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