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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알못의 영화 14.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이제는 꼭 봐야할 의무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 같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 영화가 개봉할때마다 극장을 찾는것은 하나의 의무였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마블 스튜디오는 10주년이 되었고, 더 많은 히어로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그동안 구축해오던 모든 마블의 세계관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2012년 [어벤져스], 2015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그랬던것 처럼 일종의 중간정산을 마친거죠. 개봉할때마다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일정시점까지 침체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기준으로 다시 중간정산을 마쳤을때, 더이상 제게 흑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심플합니다. 타노스라는 강력한 적에 맞서 모든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싸우는 내용입니.. 더보기
알못의 영화 9. 스파이더 맨 : 홈커밍 "어벤져스 스파이더맨을 향한 튜토리얼" 알못의 영화 9. 스파이더 맨 : 홈커밍 "누구나 가볍게 즐길만한 오락영화"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쿠키 있음 두개 있음 이 어제 개봉했습니다. 마블의 영화답게 오락적인 요소를 많이 담았는데요. 몇가지 키워드로 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틴에이져 무비 : 스파이더맨 캐릭터 자체가 학생신분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죠. 다만 이번에는 나이대가 좀 더 내려간 느낌입니다. 그동안 어벤저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10대를 반영하지 못했던걸로 봤을때 이번작은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블이지만 을 통해 10대 관객의 투터운 지지가 예상됩니다. "마블이 앞으로 얼마나 더 해먹을런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역할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