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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알못의 책

알못의 책 17. 윤재성의 소리영어 18.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알못의 책 17. 윤재성의 소리영어알못의 책 18.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30년을 살아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영어공부, 필요성은 느끼지만 실상 몰라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보니 차일피일 미루기만 해왔다. 이따금 외국인 앞에서면 금붕어마냥 입만 뻥긋거릴뿐 소통이나 이해 공감이 불가했다. 그러다 이제는 익숙한것 넘어 더 많은 것을 갈구하다보니 영어는 필요성을 넘어 꼭 해결해야만 하는 메인퀘스트가 되었다. 그리고 소리를 통한 영어습득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논리가 꽤나 설득력있게 느껴진다. 이 책들을 읽기까지 과정은 대략 이렇다. 날라리 데이브(유튜브 채널) → 우기부기 TV(유튜브 채널) → 추천도서(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그렇다. 지금 나는 영어에 관심이 꽤 많다. 이.. 더보기
알못의 책 16. 나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알못의 책 16. 나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제목에 이끌려 책을 골랐다. 이 책은 15명의 페미니스트들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대부분 60대이상 노년기에 접어든 나이로 젊은 시절 많은 성차별을 극복해낸 세대들이다. 가장 진보된 국가라 믿는 미국에서 1960년대에 들어서야 여성들의 성차별문제가 대두 되었다니 내가 태어나기 20년도 채 되지 않았을때의 이야기다. 흑인 인권문제는 또 어떤가? 아무튼 한 개개인의 삶을 짧게 들여다본다. 그들 대부분이 가진 공통점은 모험심이 강하고 투쟁적이며, 고등교육을 받았고, 성차별로 인한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겪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한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1순위는 자기 자신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다. "세상에는 세 부류.. 더보기
알못의 책 15. 집중 하는 힘 알못의 책 15. 집중 하는 힘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을 위한 지침서 현대인의 필수요건이라 여겨지던 능력 멀티태스킹, 하지만 우리 뇌는 단 한가지 일에만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다. 무자비한 정보와 간섭에 허덕이며 일처리를 제대로 끝내지 못해 곤란을 겪은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집중력을 파괴하는 문자, 메일, 동료의 대화, 외부 소음, 잡념으로부터 해방되어 단 하나의 일에 온전히 집중할 때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집중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효과 1. 업무 효율 및 성과 제고 2. 홀가분한 마음 3. 외부 방해 요인 차단 4. 개인적 걱정과 고민 차단 5. 시간 정지 효과 6. 기쁨과 행복감 7. 내면의 에너지 충전 직장인들은 평균 11분에 한 번꼴로 방해를 받는다.. 더보기
알못의 책 14. 경제학자들은 왜 싸우는가 알못의 책 14. 경제학자들은 왜 싸우는가 가볍게 읽을수 있는 경제사상사 "애덤 스미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칼 마르크스 / 칼 폴라니" 경제사상사에 큰 획을 그은 4명의 인물의 주장과 관점을 간명하게 다루고 있다. 경제는 시장이다. - 애덤 스미스(1776년, 국부론) "우리가 저녁 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술도가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챙기려는 그들의 마음 덕분이다. 우리는 그들의 박애심이 아니라 이기심에 호소하며 우리의 필요가 아니라 그들의 이익만을 그들에게 이야기 한다." 애덤 스미스는 '군주와 백성을 동시에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정치경제학을 연구했다. 그는 "인간이란 거의 끊임없이 다른 인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고 .. 더보기
알못의 책 13. 크리에이터의 질문법 알못의 책 13. 크리에이터의 질문법 "감탄외에 왠지모를 불편함이 느껴진다." 앞서 소개했던 과 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출판물 교정자의 삶을 간접체험 할 수 있었다. 이번에 고른 에서는 다큐멘터리 방송 PD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당찬 시작이다. 저자 윤미현씨는 MBC 최초 여성 TV 프로듀서다. 프롤로그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뛰어넘으라 이야기 한다. 흥미롭지 않은가? 내 기억에 90년대 '고정관념을 깨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기가 있었다. 비슷한 의미로 요즘 시대에는 '창의성을 가지라'는 말을 지겹도록 듣는다. 창의력이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어떻게하면 다른 사람은 보지못하는 산 넘어 해를 볼 수 있단 말인가? 요즘 내 머릿속은 온통 이런 생각들로 .. 더보기
알못의 책 12.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알못의 책 12.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유익하고, 즐거운 문법책." 요즘 내 관심사는 오직 컨텐츠 제작에 있다. 아직 이렇다할 방향도 정하지 않은채 넓게 파고 있는 중이다. 일주일 혹은 이주에 한번은 도서관에 들러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아 읽는다. 내가 찾는 도서관은 일인당 최대 3권을 대여 할 수 있다. 월요일, 어렵지 않게 두권의 책을 선택했다. 앞으로 다루게 될 프로그램 입문/활용서와 크리에이터의 시각에 관련 된 책이다. 두권만 대여 할수도 있었지만 사람 욕심에 한계치까지 꽉꽉 채우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얻어걸렸다. 블로그를 끄적이면서도 끊임없이 드는 생각이 "이 문장이 이상한가?", "문법에 어긋나는건 아닐까?"다. 반복 되다보면 내 바닥이 드러나보이는 것은 아닐까 하는 .. 더보기
알못의 책 11. 콘텐츠의 비밀 알못의 책 11. 콘텐츠의 비밀 요즘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어제도 도서관에 들러 이런저런 책들을 둘러보던중 흥미를 이끄는 책제목이 있어 집어 들었다. 약 200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짧은 시간에도 금방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내가 만들고 있는 블로그 혹은 유튜브와는 다른 애니메이션이라는 포맷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일본 특유의 분석력 사람들마다 일본에 대해 여러 시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내가 느낀 특징 중 한가지는 '일본은 분석하길 정말 좋아한다'는 것이다. 일본 사회는 분석하고 정리하여 상품을 만드는 것에 능통한것 같다. 물론 내가 주로 접하는 일본 문화라는 것이 드라마, 소설, 자기계발서 위주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 더보기
알못의 책 10. 기후카지노 알못의 책 10. 기후카지노 저자 윌리엄 노드하우스씨는 예일대학교 경제학 석좌교수다. 처음 저자의 이력을 봤을때 '경제학 전공자가 지구온난화 책을 썻다고?' 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떤 분야에서도 경제, 즉 비용과 연결짓지 않을 수 없다. 그런점에서 처음에는 다소 이질감이 들었던 '기후+경제 '조합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았다. 이 책은 다양한 연구자료를 통해 지구온난화를 설명한다. 특히 티핑포인트에 들어서게 되면 인류는 삶의 터전인 지구로부터 생존을 위협받게 될것임을 경고한다. 또한, 여러 방법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노력과 걸림돌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작금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중요한것은.. 더보기